안녕하십니까?
주식회사 죠스푸드 대표 나상균입니다.
죠스떡볶이를 찾아주셔서
감사합니다.
절대로 재료만은
타협하지 않겠습니다.
2007년 10월 고려대 앞 서점의 반을 얻어 직접 자재를 사서 자르고
칠하고, 중앙시장에서 중고그릇을 사다가 소독하고 씻고 했던
개업 시절, 고객들의 평가를 받는 첫 날 너무 긴장 돼서 안절부절
못하던 그 때를 잊지 못합니다.
근처 떡집 아주머니께서 이런 떡으로 떡볶이를 해서 뭐가 남느냐고,
그런 어묵 500원에 팔아서 뭐가 남느냐고 했을때도,
떡복이 집 튀김인데 오징어 껍질을 뭐하러 일일이 벗기느냐고
했을 때도, 떡볶이 집 음식은 길거리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걷어내고
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"절대로 재료만은 타협하지 않겠다."가
죠스의 첫 다짐이 되었습니다.
신뢰의 기업이
되겠습니다.
개업 3개월 후부터 가맹점을 내달라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외식기업은
"신뢰가 전부다"는 마음으로 눈앞에 이익보다는 모든 시스템이 준비되기
전에는 가맹사업은 할 수 없다는 게 저희의 마음이었습니다.
작지만 소중한 다짐을 묵묵히 기다려주신 현재의 가족 점주님들께
이 자리를 빌어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그 때의 그 마음가짐으로 죠스는 더욱 먼 곳을 보려고 합니다.
미국 뉴욕, 일본 동경, 중국 상해에 죠스가 출몰할 때까지 그때 그 마음으로
신념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.
또한, 죠스푸드 하면 믿고 먹을 수 있는 그런 신뢰의 기업이 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